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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증시]"中양회 개최에 정책 기대감↑…국내 신성장사업 주도력 유지 전망"
작성일 2020-05-21 08:59 이름 윈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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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연기됐던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21일부터 진행된다. 이와 함께 중국 정부에 대한 정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시장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와 우려 속에서 IT소프트웨어, 헬스케어와 같은 신성장산업의 주도력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분석됐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 금일(21일)부터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 일정이 진행된다. 중국의 2020~2021년은 13.5 경제 계획 구간의 마무리 및 14.5 경제 계획 구간의 시작 그리고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및 소강 사회의 완성 등 중장기적으로 중국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 시기이다. 때문에 코로나 이전에도 정부의 신산업 정책이나 내수 부양에 대한 관심들이 형성된 바 있으며, 코로나 사태로 양회까지 연기되는 상황을 경험했지만, 이를 토대로 정책적 지원에 대한 기대치는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최근 국내 증시는 대형주가 이끄는 지수 중심의 흐름 이라기보다는 종목 장세 및 확산의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 이 같은 시장 분위기 하에서 앞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중국 양회를 기점으로 중국의 경기부양 및 산업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중국의 정책은 '내수부양+신인프라'에 방점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일단 미·중 무역분쟁 재개와 화웨이에 대한 제재 이슈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전자인 '중국+내수주'라는 컨셉에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는 판단이다.

◆이예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20일 코스피가 1990에 다가섰고 코스닥은 700을 돌파했다. 코스의 앞자리가 '7'을 기록한 것은 2019년 6월26일 이후 처음이다. 주 초반 시장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바이오 업체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1차 임상시험 성공 소식 이후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차례대로 나타나면서 시장 색깔 변화에 대한 의구심이 확대됐다. 백신 개발 기대가 확대됐던 당일에는 치료제 개발 이후의 셧다운 해제, 이연 수요의 가파른 회복 등에 무게를 두며 자동차, 여행주 등 코로나19 확산 타격으로 눌려 있었던 대형 경기 민감주가 깜짝 반등했다. 다만 하루 만에 1차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섣부른 낙관에 대한 경계심이 확대되며 시장은 다시 신성장산업으로 눈길을 돌렸다.

증시를 견인하는 주도주는 여전히 IT소프트웨어, 헬스케어 등이다. 지속적으로 언급해 온 코로나19 확산 이후의 산업 지형 변화 속 신성장 산업군이다. 산업 포트폴리오가 비교적 잘 구성된 한국 증시 내 성장주의 상대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며 당분간 시장 색깔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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